행크스 자신의 SNS 통해 딥페이크 재차 경고 美 딥페이크 정치권 뿐 아니라 광범위하게 악용중【실리콘밸리=홍창기 특파원】 미국에서 딥페이크(Deep fake·인공지능이 만들어 낸 가짜 영상·이미지·음성)에 대한 경고가 계속 나오고 있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톰 행크스가 AI로 자신의 가짜 이미지와 목소리 등을 생성한 딥페이크 광고에 속지 말라고 당부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자신의 딥페이크 광고의 존재를 알리며 경계를 촉구했던 행크스는 재차 딥페이크 가짜 광고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나를 활용한 광고들은 내 허락 없이 AI를 통해 사기성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이런 게시물이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