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엔은 전국 고교 야구대회로 3400여개 학교가 참여하는 큰 대회입니다. 올해 우승학교는 교토국제고교로 사실상 한국학교나 다름없습니다. 제일동포가 대부분인 160여명의 작은 학교인데 고교야구 우승이라니 정말 기적같은 일입니다. 우승후 나오는 한국어 교가에 일본네티즌들이 반발도 심했고 일본 학교니 일본어 교가로 바꾸라는 항의도 빗발쳤지만, 학생들이 한국어 교가로 정체성을 이어가고있습니다. 교실에도 태극기가 걸리고 교장선생님도 한국인이라고하네요 우승 축하합니다.! Kyoto International beat Tokyo's Kanto Daiichi 2-1 in 10 innings in the final of the national high school baseball championship Friday.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