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생활

[미국 유학 준비] 3편) 학교생활, 자녀교육, 쇼핑, 여행, 기타 팁

푸닥푸다닥 2023. 11. 21. 06:10

개  요

저는 직장인으로 있으면서 미국 석사 유학을 준비했는데요, 준비하면서 정리했던 내용들,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문서로 정리를 했었어요.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해서 작성했던 내용을 블로그에 다시 정리해서 남겨봅니다!
21년도에 정리했던 내용이라서 이점 고려해서 참고해 주시면 좋겠어요 :)


목  차

출국준비  

1. 국내사항 정리 
2. 기본사항 준비 
3. 의료보험 가입 
4. 현지정보 파악 
5. 출국 전 짐 싸기 

초기정착  

1. 출입국 
2. 휴대전화(미국 현지 유심) 구입 
3. 은행계좌 개설 

거주지 선택  

1. 거주지 선택 
2. 거주지 계약・입주 

자동차 구입, 운전 

1. 구입 전 고려사항 
2. 신차 구입 
3. 중고차 구입 
4. 차량관리 
5. 자동차 보험 
6. 차량운행 
7. 미국 주 운전면허 발급 

학교생활

1. 오리엔테이션 및 수강신청 
2. 수업참여 
3. 시험 및 과제물 제출 

자녀교육

1. 출국 전후 
2. 자녀 학교 배정 및 등록 
3. 자녀의 성공적 학교생활 
4. 한국어와 영어 

쇼핑 

여행 

1. 여행 
2. 공원・캠핑 
3. 차량관련 
4.가능한 여행코스 (미국 중서부 지역 기준) 

기타 생활관련 팁

1. 지역의 문화 인프라 활용 
2. 외국 친구 사귀기 
3. 배우자 여가 활용 
4. 기본 에티켓 
5. 기타 


학교생활

1. 오리엔테이션 및 수강신청

(오리엔테이션) 가을 학기 시작 전, 국제학생지원센터나 학과 등에서 외국인학생 또는 학과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실시

외국학생들을 위한 현지 정착 정보, 교수진 및 학생간 인사, 학과소개 등 유용한 정보 제공(학교 전체행사, 대학원 별도행사 가능)

교수 및 외국 학생들과의 첫인사, 정보공유(수강신청, 도서관이용 등) 등에 유용, 영어구사 및 문화적 낯설음으로 인해 불편한 자리일 수 있으나 참석 권장

(수강신청) 첫 학기에는 필수과목 위주로 구성, 선택과목의 경우 관심 있는 주제, 동료 공무원과의 합동수강 등을 고려하여 선정(지도교수가 있는 경우 교수님과 수강 과목 상의)

1+1 과정의 경우, 수강과목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필수과목을 제외하면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음

2. 수업참여

(교과서) 한 학기동안 활용정도가 높은 책 위주로 구입(중고 추천), 참고로만 활용하는 책은 학교도서관, 지역도서관 대출 적극 활용(인터넷 어둠의 경로)

 
통상 도서관 간 제휴를 맺어 광범위한 도서관의 책을 대출할 수 있으므로 고가의 책을 무조건 구입하는 것보다 효율적

 
(Reading) 대학원 과정인 만큼 많은 분량의 Reading Material이 제시되며, 이에 대한 자율적인 학습을 전제로 수업 진행

 
(참여·토론) 교수의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학생들의 참여와 토론식 수업이 일반적이며, 팀 구성 후 토론·발표, 역할부여, 사례발표 등 적극적 참여를 요구(공대는 그렇진 않음..)

과제는 Google slide, Google doc 등을 통해 특정시간을 정해 실시간으로 공동 작업하는 경우가 많음(gmail 계정이 없다면 미리 개설 )

(발표) 대부분의 경우 필기시험 외 개별 또는 합동으로 주어진 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는 것을 성적에 필수적으로 반영

개별 발표의 경우 한국 공무원의 경우, 현재 업무분야나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적 상황에 대한 사례연구를 제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기타) 수업시간 외에, 면담 가능시간(Office Hour)이나 수업종료 후 추가 질문이나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도 중요

영어로 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이메일 적극 활용

계량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과제들도 상당수 있음 

 

3. 시험 및 과제물 제출

(족보 활용) 한국 유학생 간에 존재하는 ‘족보’가 있는 경우 이를 입수, 정리 및 토론을 통해 시험준비의 부담 경감
 
(표절 금지) ‘표절’을 죄악시 하는 학문적 풍토를 감안, 과제물 제출 시 인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최대한 준수 (google translate의 발전)

대부분 리포트 제출시 표절여부 검색 프로그램을 통해 무단 인용 여부 등 확인하게 되어 있으며, 학기초 학칙준수 헌장 등을 읽고 서명하도록 함 

(교정) 과제물 작성 후에는 가급적 원어민의 감수·교정을 거친 후 제출(공대는 수학 수식만,,
 
학교에서 운영하는 proofreading center, 원어민 친구, 영어 과외교사 등 활용

(졸업논문) Exam, Term-paper(Research paper), Capstone paper 등 다양

학생회 등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field trip, social 등에 참여, 외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넓히는 것도 중요

 

더보기

◇ 영어실력은 비록 부족하지만, 컨텐츠, 논리, 경험 측면에서는 한국 공무원의 장점이 분명히 
     있는 만큼 언젠가 판세 전환의 계기가 분명 올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질 필요
◇ 모르면 물어보기. 교수, 학우 대부분은 호의적으로 도와주려 함. 1년 선배 한국인이 있다면 
     최대한 물어보며 정보 습득 / 한국인의 성실함이 최대 무기

자녀교육

1. 출국 전후

최대한 영어 환경에 많이 노출시켜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현지에서의 적응시간을 줄이는 방법(입 트이는 데에 1년은 걸림)

6월 미국 입국 시, 아이들을 Summer camp 보내면 연착륙에 도움
 
다닐 학교의 프로그램이 있다면 best, 동네 rec center, 미국교회 등 아이들을 미국 community 에 최대한 노출, Story time(만2~5세)
 
주변 도서관 시설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적극 활용 필요
 

2. 자녀 학교 배정 및 등록

주소지가 정해지면 해당 교육청(School District)를 방문하여 자녀 학교 배정 및 등록 (아파트의 경우, leasing office에서 안내 가능)
 
집계약서 등 주소입증 서류 2가지, 자녀 출생증명서(영문), 예방접종증명서(영문),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 Preschool은 영유아건강검진 등 필요
 
비용이 높긴 하지만 사립학교도 포함하여 리서치 할 필요 있음(사립학교를 보낼 경우 귀국 시 한국 교육청에서 인정하는 학교인지 사전 확인 필요, 교육청에서 해당 리스트 제공, 인정되지 않을 경우 개인이 영사관을 통해 인정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번거로움)
 
통상 방과 후 수업(extension, afterschool care 등)은 인기가 좋으므로 필요 시 지체 없이 신청
 
<경험상 미국 어린이집 특징> 

  • 어린이집에서 점심식사 후 양치를 시키지 않음. (미국인들 자체가 자기집 화장실이 아니면 양치를 안 함)
  • 한국과 달리 낮잠시간에도 운동화를 신고 잠
  • 분실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고가의 악세사리나 물건은 보내지 않는 편
  • 아이들 옷에 크게 신경을 안쓰고 최대한 편한 옷으로 많이 보냄. (하원 시 한국처럼 머리 묶어주지 않음. 
  • 코로나 시기로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 착용하나, 아이들은 마스크 착용하지 않음. (부모가 원할경우 아이가 마스크 착용하고 생활 가능)  
  • 학교 부설 어린이집이 학사일정에 맞춰 운영되기 때문에 부모가 학교 학생일 경우 일정을 맞추기에 편함. 다른 어린이집에 비해 쉬는 날이 적은 듯.
  • 어린이집에 따라 운영 시간이 탄력적(특정 요일, 오전만 등원 등) / 일찍 여는 편

3. 자녀의 성공적 학교생활

외국학생을 위한 ESL(또는 ELA) class 
 
Sleep-Over, Playdate, 생일파티, 운동 등 활용
 
선생님 선물 

  • 적정 수준에서(20~30불 기프트 카드 등) 감사 카드와 함께
  • Target, Starbucks, Amazon 기프트카드 추천(사양하지 않고 매우 고마워함. 선생님별 선호하는 기프트 카드를 이메일로 미리 알려주기도 함.)

Tutor 활용

  • 보통 한시간 정도에 20~30불 내외이며 선배공무원, 한인학생회, 아이학교 ESL 선생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할 수 있음 (영어에 빨리 적응될수록 아이들의 현지 적응도 빨라질 수 있으므로 적극 권장)

주변의 성공사례만 듣고 아이 영어에 조급해질 수 있으나 ‘시간이 약’임을 생각하고 심리를 잘 살펴가며 기다릴 필요
 
아이들이 스포츠 클럽, 음악 밴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경우 그만큼 현지문화, 주변 친구 등과 접촉할 기회가 증대
 
부모와 사전 연락없이 아이 친구들과 playdate를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음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서부지역이 보다 개방적) 부모를 동반하지 않고 아이를 집으로 초대하려면 신뢰 축적을 위한 상당한 교류기간이 필요하므로 초기에는 보통 제3의 공공장소에서 만나서 playdate를 하는 경우가 많음

 

4. 한국어와 영어

한국책을 과도하게 많이 가져가 후회하는 사례(단 한글을 뗴지 못한 아기의 경우 필요)

꼭 볼 것 같은 책으로 한정하여 가져가고, 미국에서는 영어서적 위주로 읽을 것을 권장(한국 책도 현지에서 물려받거나 구입할 기회 있음)
 
처음 1년은 영어 적응에 최우선을, 1년이 지난 시점은 서서히 귀국 이후를 대비
 
개인적으로는 2년이 긴 시간이 아니므로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귀국 후 바로 중학교에 가거나 학교에 입학해야 하는데 한글을 모르는 등의 상황이 아니라면 2년간 영어와 미국 생활을 익히는데 보다 집중하는 것을 추천

쇼핑

상점종류와 판매물건이 다양하므로 Mall, 백화점 등을 방문・경험후 가구, 살림살이 등을 선택‧구매 
 
의류, 신발, 레져용품 등은 품질, 가격, 다양성 측면에서 현지 구입 권유

정장의 경우 서구인과 체형차이로 인하여 구입을 권장하지는 않음 
 
<미국 주요 상점 및 특징>

구  분 주 요  사 항
가구・집기 (중고가구) Garage・Yard sale(일반), Moving sale(이사), Church(유학생)
(일반제품) IKEA(실용적 DIY 가구), Target(저렴한 제품)
  * IKEA는 가구 외 푸드코트에 판매하는 meatball이 유명
생 필 품 (대형마트) 창고형 장소에서 다양한 물품을 대량묶음으로 판매
  ① Walmart : 다양한 물건, 소량묶음 단위, 가격 대체로 저렴
  ② Costco : 회원제 할인점(연회비 존재. 대량묶음 판매, 가격저렴)  (+ Sam’s Club)
(Grocery) Whole Foods(유기농 제품), Trader Joe’s(한국인 입맛 음식), Safeway(육류, 어류), 기타 지역 브랜드의 슈퍼마켓
(일반마트) Target, King Soopers, K-mart(생활용품 잡화점)
(한국식품) H-mart(대도시), 지역 한인 가게 등
일반쇼핑 (저가 Outlet) T.J.Maxx, Marshalls(백화점 반품, 그릇, 옷 등)
(백화점) Macy's(카드 발급시 15% 추가할인) 등
가정용품 (집안) Home Depot(집 보수)
(일반) Best-Buy(IT・전자제품), Walgreens(약), Lowe's(저렴한 백화점)
학 용 품 Office Depot, OfficeMax, Staple, Michaels(공예품)
레져용품 (스포츠 일반) Dicks, Sports Authority
(겨울레져용품) Ski company, Colorado Ski&Golf, Outbounds(덴버)
(골프용품) Golf-Galaxy, PGA Tour Superstore 등
기    타 대형 프리미엄 Outlet(Woodbury, Tanger, Lee 등)
인터넷 쇼핑(Amazon, ebay, 판매사 홈페이지 등)
 - 아마존 프라임(학생)을 가입하면 빠른 배송 가능(+제약없이 무료반품 가능)
Dollar Shop(파티용품 등 구입), CVS(Drug)

 
※ 할인행사 : 주요 공휴일(ThanksGiving, Halloween, X-mas) 행사, Sale 기간 등 활용
※ 할인정보 : missyusa.com, missycoupons.com(Coupon, 할인코드)
※ ① Membership 가입(할인혜택)  ② 영수증 보관(구입물품의 교환・반품・환불) 등 권유
 

 

여행 

1. 여행 

(여행형태) 장기・단기, 관광・휴양, 개별・여행사, 관심지역, 재정 등 고려

(준비용품) Navigation(오프라인 구글맵지도 다운), 보험증권, 신용카드, 필요시 노트북(WiFi)

(중요) 캐나다, 멕시코 여행시 내비게이션이 커버해 주는지 확인하고, DS-2019 또는 I-20에 출국 관련 책임자 서명을 미리 학교에서 반드시 받아야 함

(여행예약) Priceline, Expedia, Hotel.com 등 예약사이트 및 Tripadvisor.com(여행정보) 활용, 항공권은 3달 전부터 가격 주시 

호텔: Priceline의 Express Deal 추천, 호텔스닷컴은 10박 이용시 1박 무료, 힐튼 또는 메리어트 등 호텔체인의 경우 여행지 곳곳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회원을 가입하여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실적을 축적(무료 숙박, 무료 조식, 주차 무료 등 혜택 제공)하는 것도 방안 중 하나

항공권: Frontier의 Discount Den 추천($60 지불 시 1년간 할인혜택, 1회로 본전)
취향‧용도에 적합한 숙박시설 선택(거주기간, 취사 가능 및 수영장 보유 여부 등)

 

2. 공원・캠핑

(국립공원) Annual Pass*($80)로 미국내 모든 국립공원 입장 가능(국립공원 3군데 이상 갈 예정이라면 구입 권장) (그랜드 서클 여행하면 국립공원 4군데정도 들림)
차량 1대에 적용(카드, 2명 명의) 유효기간 1년 / State Park Annual Pass도 유용
각종 Pass는 월초에 구입하는 것이 유리. 통상 월 단위로 만료
미국 국립공원은 4학년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 무료입장 패스를 발급받을 수 있음(온라인(http://everykidinapark.gov)으로패스를 출력해서 입장 시 보여주면 자녀에게 학교이름 등 간단한 질문 등을 한 후 입장 허용)
 (캠핑) KOA*가 대중적이며 텐트・Cabin・Cottage 등 선택(미국・캐나다)
미국 전역에 체인점을 가진 사설 캠핑장. 가격은 저렴하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음
가입비는 $10/1년으로 매번 사용시 15% 할인되며 Private Sale 있음
캠핑장 이용시 침낭 등 개인별 침구류 지참 필요(BBQ, Camp Fire 등 경험)

 

3. 차량관련

(렌트카) Week 또는 Month 단위로 계약하는 것이 유리하며 사용거리 및 운전지역 제한 등 회사규정을 사전에 확인할 필요
렌터카 이용시 유의사항
보험 적용 및 Coverage 사항(렌트 비용보다 차량 보험료가 높을 수 있음)
미국 운전면허증 제시가 기본(한국면허증으로는 렌트가 어렵고 높은 Deposit을 요구)
국내 제휴업체 이용하면 오히려 한국 면허증(국제운전면허증)이 더 저렴함!
반납 시간‧기일 엄수(기한 초과시 시간당 과금)
미국 차량보험 보유 시 해당 보험이 내가 렌트한 렌트카까지 커버함(사전에 확인)
(Rest Area)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Restroom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야간에는 사고위험 등으로 이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주유소 이용 권장)

 

4.가능한 여행코스 (미국 중서부 지역 기준)

(3주이상) 여름 방학기간 이용 서부 일주, 캐나다로키 
비행기 이동(피로도 절감) vs. 차량 이동(짐 때려넣기)
중서부 지역은 사막이 많고, 주유소가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다음 목적지까지 거리를 감안하여 항상 full로 채우고 출발
(2주정도) 미 동북부 지역, 서부 그랜드서클 지역, 남부지역(플로리다) 등
(단기) 차량 이동 기준 반나절 정도 지역
(기타) 칸쿤(멕시코, 비수기 적극 활용), 크루즈여행 등
* 미국 자동차 여행에 대한 정보, 팁 : http://usacartrip.com

 

 

기타 생활관련 팁

1. 지역의 문화 인프라 활용

(문화시설) 박물관·미술관은 무료 여부를 잘 확인하여 저렴하게 이용 가능
뉴욕 자연사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MET)의 경우 기부제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중단되었음. 현대박물관(MOMA, 현대카드 소지자 1인은 시간과 관계없이 무료입장)의 경우 금요일 특정시간에 무료입장
(지역도서관) 다양한 영어자료(서적, 음악CD, 영화 및 다큐멘터리 DVD), 문화예술 공연 및 영어튜터, 스토리타임(만2~5세) 등
(Rec Center) 수영, 농구, 배드민턴, 피트니스 등
(학생할인) 학교 운동부의 운동경기(미식축구, 농구), 지역사회의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에 대한 할인혜택
(Farmer Market) 해당 지역의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야외 주말 장터로 다양한 먹거리와 간단한 공연 제공
한인 커뮤니티와의 교류 : small community, 뒷담화 주의
한인교회: 자연스럽게 현지 이민자 또는 유학생 등 커뮤니티와 연계
현지 정착에 필요한 보다 유용한 정보습득 가능, 다양한 분야의 사람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
국비지원 받은 공무원의 특수성을 감안, 언행에 조심할 필요
특히, 골프, 여행, 쇼핑 등 유학공무원에 대한 좋지 않은 시각 존재
미국교회를 다니는 것도 좋으나, 적응을 잘 못할경우 부작용 우려

 

2. 외국 친구 사귀기

학교 내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 이를 활용
한국문화 등에 관심 있는 외국 친구와의 교류

 

3. 배우자 여가 활용

지역(비영리단체, 종교시설, 도서관 등)에서 무료 운영하는 영어교육과정
F-2비자를 소유한 배우자의 경우 ESL 전 과정 교육이 어려움
배우자와 함께 운동 및 여가를 즐기는 배려 필요
운전을 하실 수 있으면 좋음

 

4. 기본 에티켓

아파트 주민, 행인 등과의 가벼운 인사와 미소
미국인 특유의 어투: ex) Fantastic, I love your hat, Adorable 등
운전 및 쇼핑시 양보, Excuse me(us)!  ※ 하이빔의 의미, 손짓
이름을 부르는 문화: 처음만나는 사람과 인사할 경우, 이름 기억하기
먹을 때 소리 내지 않기, 공중 화장실 양치도 위생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짐
타인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 안하는 분위기 ※ “You look tired”는 실례

5. 기타

마트 들어갈 때 차안에 아이 혼자 두면 경찰 신고 및 구속!
Costco 가입(Black) 추천 → 주유 저렴, reward, Tire, 평균이상, Costco travel(여행상품)도 비용 효율적인 좋은 프로그램들을 운영
환불은 관대하게 해주는 문화이지만, 남용은 삼가
 

이상으로 3부작 포스팅 마칩니다 ^^

 

2023.11.19 - [미국 유학 생활] - [미국 유학 준비] 1편) 출국 준비, 초기 정착 방법

2023.11.20 - [미국 유학 생활] - [미국 유학 준비] 2편) 거주지 선택, 자동차 구입 및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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