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저는 직장인으로 있으면서 미국 석사 유학을 준비했는데요, 준비하면서 정리했던 내용들,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문서로 정리를 했었어요.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해서 작성했던 내용을 블로그에 다시 정리해서 남겨봅니다!
21년도에 정리했던 내용이라서 이점 고려해서 참고해 주시면 좋겠어요 :)
목 차
출국준비
1. 국내사항 정리
2. 기본사항 준비
3. 의료보험 가입
4. 현지정보 파악
5. 출국 전 짐 싸기
초기정착
1. 출입국
2. 휴대전화(미국 현지 유심) 구입
3. 은행계좌 개설
거주지 선택
1. 거주지 선택
2. 거주지 계약・입주
자동차 구입, 운전
1. 구입 전 고려사항
2. 신차 구입
3. 중고차 구입
4. 차량관리
5. 자동차 보험
6. 차량운행
7. 미국 주 운전면허 발급
학교생활
1. 오리엔테이션 및 수강신청
2. 수업참여
3. 시험 및 과제물 제출
자녀교육
1. 출국 전후
2. 자녀 학교 배정 및 등록
3. 자녀의 성공적 학교생활
4. 한국어와 영어
쇼핑
여행
1. 여행
2. 공원・캠핑
3. 차량관련
4.가능한 여행코스 (미국 중서부 지역 기준)
기타 생활관련 팁
1. 지역의 문화 인프라 활용
2. 외국 친구 사귀기
3. 배우자 여가 활용
4. 기본 에티켓
5. 기타
거주지 선택
1. 거주지 선택
1) (주거형태) Apartment, Town House, Single House 등
구 분 | 주 요 사 항 |
아파트 | 학생, 저소득층, 노년층 등이 다수 * 주로 유색인종이나 유학생 오래된 싼 아파트에 해당. 최근에 지어진 좋은 아파트들은 오히려 반대 국내 연립주택 형태와 비슷, 보통 2~3층 높이(일부 고층 존재) 월세(Rent)로 임대하며, Deposit(1개월분 Rent 비용) 지불 소유주는 주로 임대기업(일부 개인)이며 관리회사 직원(슈퍼바이저라고 부름)이 상주 단지 내 수영장, 운동시설, 공용 세탁실(코인, 카드) 등이 있음 잔디깍기, 제설작업 등 건물외부 관리는 임대주 책임 건물 내 고장 발생시에도 정비요청하면 대부분 수리해줌 층간소음 주의(아이들이 어린 경우 1층 추천) |
타운하우스 |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중간 형태(양쪽 벽을 공유) 경제적 측면과 사생활 측면의 절충안으로 추천(이웃이 누구이냐에 따라…) |
단독주택 | 넓은 공간, 1~2층 건물, 미국식 생활 가능 보통 방 3개 이상 보유(1층 거실, 2층 침실, 지하층, 차고 등) 겨울철 난방비, 관리비가 높은 편, 잔디깎기 등 의무사항 존재 |
※ 구글맵스 스카이뷰, 스트리트뷰 등으로 위치, 주변시설, 교통, 향(남향, 북향), 층(1층, 2층)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현지인에게 구체적으로 요청해야함
※ 대학교 인근 및 다운타운 주변 지역은 야간치안 등이 상대적으로 불안, 교외(suburb)는 일반적으로 백인 중산층 이상이 거주
※ 미국 거주이력 없이, 현지에서 바로 타운/싱글 하우스 구하기는 쉽지 않음
(단 여러분은 신분이 확실한 국가 공무원이므로 하우스 계약에 어려움 없을 것이라 판단)
* Town House 계약 Tip (Single House도 유사)
- 통상 타운하우스는 임대기업이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나, 개인소유주간 조합(association) 형태로 운영하는 사례도 다수
- 집주인과 직접 계약할 경우, 신용이 가장 큰 문제이므로, 각종 증빙서류를 통해 안정적으로 월세를 제때 납부할 능력이 있음을 보여줄 필요 (실제 잔액증명, 재정보증서, 원천징수영수증 등을 통해 주인을 설득한 사례 존재) → 다만, apply 했다가 거절당하기 십상
2) (고려사항) 가족 수, 자녀학군*, 치안, Rent 비용, Utility(gas, water) 포함**, 카펫/마루, 편의시설 접근성, 화장실 수, 통학거리, 소음(층간, 도로), Garage(규모 및 위치), 입주민 구성(인종), 아파트 View 등을 감안
* greatschools.org 사이트에서 학교 순위와 인종구성 등 확인 가능.
** Rent 비용에는 제설작업, 페인트, 거리조명, 주차장 이용 등 건물관리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수도, 난방 등 Utility의 포함여부는 지역마다 상이(대체로 불포함)
- 전기, 인터넷, 케이블 TV 등 Utility는 개별적으로 해당 회사에 설치를 신청(별도 요금납부), 아파트별 Policy, 지정업체 등 확인
- 케이블TV와 인터넷은 광고 전단이 엄청 오므로 골라서 신청하면 됨
렌트정보는 인터넷 사이트 Zillow, Realtor, Apartment, rent.com, 등을 활용
- 인터넷에 나온 매물의 사진과 실물은 너무나도 다름.
- 하우스의 경우 인터넷 사진만 보고 계약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음(년식이 오래될수록)
- 근처 환경, 분위기, 실제 실내냄세, 채광 등 꼭 실제로 보고 계약하는 것을 권장
- 아파트의 경우는 그나마 상태가 평균은 하는 편이고 계약도 더 시스템화 되어있음
미국은 싸면 싼 이유가 있고 비싸면 비싼 이유가 있음. 싼데 좋은것은 찾기 쉽지 않음
같은 카운티라도 동네에따라 분위기가 많이 다르며, 치안이 안좋은 동네는 꼭 피할것
- 공원만 해도 저소득층 거주지 주변 놀이터는 흑인들이 다수며 분위기가 다름(흡연 등)
- 고소득층 거주지 주변 공원은 쾌적하고 안전하며, 사람들이 대체로 나이스함.
좋은 학군 근처는 집값이 조금 비싸나, 안전하고 생활환경이 좋음
한국인이 많이 사는 동네는 이유가 있고, 실패하지 않을 확률이 높음.
2. 거주지 계약・입주
1) 필요서류 : 기본 필수서류(여권/비자/I-20) + 기타 임대인 요구서류
- 계약기간은 기본 1년
- 1년 만기되기전에 1년 추가 연장을 위해 각종 할인혜택 제공하며 유혹(아파트)
- 계약기간 만료이전에 퇴거시에도 계약한 Rent 비용을 모두 지불해야함(월납 기준, 일할 계산이 아님) (서브리스를 많이 내놓는 이유)
2) 초기 입주시 주요 확인사항
- 계약서 사본(은행계좌 개설, 자녀 학교 등록, 운전면허증 발급 등에 필요)
- 내부하자 등 상태확인 및 Checklist 제출(퇴거전 Inspection 대비)
- 고장, 수리 필요 사항 등은 Management Office(아파트) 에 지체없이 보수 요청
- 퇴거 시 세입자의 원상복구 의무가 상당히 강하게 적용. 입주 시에 집의 상태에 대해 Check list를 사용하여 확인하고, 하자 등은 사진을 찍어 증빙자료로 활용
- 아파트 Policy 확인 필요(Rent비 납입시기, Pet Policy, 거주 인원 제한 등)
- Parking Permit(차량에 부착, 외부인 방문시 임시 Parking Permit 수령)
- 세탁실 사용, 쓰레기장 사용(분리수거 여부) 등
3) 아파트 이용 시 주의사항
- (소음・보안) 목조 건물이 대부분으로 소음에 취약한 편이며, 잠금장치도 부실한 경우 많음. 외출시 창문 등 점검 필요
- (내부) 아파트 내벽의 낙서, 못자국, 파손 등은 회복시켜 놓아야 하며 퇴실시 카펫 청소 필수(Inspection후 Deposit 반환→약 3주 소요)
- (세탁) 공용 세탁시설(Laundry Room) 사용 또는 개별 세탁기 내장
- Washing Machine과 Dryer는 전용 충전식 IC Card를 사용하며 아파트 건물 지하 또는 단지 출입구 등에 위치하거나 집 안에 내장(편의성 높음)
- (물청소) 화장실 바닥에 배수구가 없으므로 물청소 주의 (대부분 건식 화장실)
- (싱크대 파쇄기) 음식물을 갈아주는 장치가 보통 싱크대에 설치되어 있으나, 한국음식 특성상 막히는 사례 매우 빈번하므로 주의
- 끈적거리는 밥풀, 콩나물, 나물, 미역 등 섬유질 음식은 넣으면 안되고, 정말 작은 부스러기 위주로 갈아야 함(필자는 나오는 음식물 가리지 않고 전부다 넣었으나 고장 없었음)
- (공지사항) 외벽 페이트칠, 전기공사 등 일정의 사전 확인 필요
- 별도 쓰리게 분리수거가 없는 아파트가 다수(그냥 분리없이 다 버림)
자동차 구입, 운전
1. 구입 전 고려사항
미국에서 자동차는 신발과 동급이므로 반드시 필요.(걸어다니는 사람은 운동하는 사람과 부랑자밖에 없다고 봐도 될 정도) -> 여성혼자 걸어다니는 것은 다소 위험
(차종) 가족수, 용도, 경제력, 매매・국내탁송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택
보통 본인의 지역명 + Used car 를 검색하면 다양한 지역 중고차 딜러샵 사이트가 나옴
학령기 자녀가 있는 4인 가족의 경우, 보통 SUV 또는 미니벤 많이 구입
신차와 중고차중 본인의 취향과 경제력에 맞게 선택을 하되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각종 Warranty 혜택, 유지비용 저렴, 중고매매 용이 등으로 다소 편리
(차량정보) KBB(Kelly's Blue Book), Cars.com 등을 통해 가격 등 확인. KBB 시세는 중고거래시 유용한 가격거래 판단 기준이 됨
(재고여부) 재고가 있는 신차는 Dealer와 협상 후 바로 구매가 가능하나, Option 설치 등이 요구되는 차량 구입시 대기해야 함
차량의 성능, 관리, 유지 등을 고려할 경우 혼다, 토요타 등 일본차량 선호(지역 한인사회, 공직자인 것을 감안하여 국산차를 구입하였으나, 그 누구도 신경쓰지 않음)
중고차 거래시장이 매우 발달되어 있으며 일본 등 인기차종 시세는 높은 편
중고차 딜러가 제시하는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 dicount는필수임. 협상을 통해 많이 깎을 수 있음(못깎으면 뭔가 굉장히 손해보는 기분임)
그러나 7-8월 시즌은 중고차가 많이 팔리는 시즌으로 중고차 딜러들이 가격도 잘 안깎아 주고 갑질을 하는 경향이 있음.
Carmax에서 구입하는 것도 추천함(필자는 2시간 거리인 휴스턴 Carmax에서 구매)
- 매장 들어가서 보고싶은 차 마음대로 보고 타보고 와도 됨.
- 직원들이 친절하며 딜러처럼 차를 팔려고 안달하지도 않음
- 정찰가로 가격협상 자체가 불가함.(좀 소극적인 성격인 저는 오히려 이점이 좋았습니다.)
- 차량 관리가 잘되어있으며 전체적으로 잘 시스템화되어있음
인터넷에 나와있는 차량 가격보다 약 15%정도 이상 금액을 준비해 가야함(Tax등 추가금 붙음)
차량구입을 위해서는 보험가입이 되어있어야 함. 현장에서 인터넷으로 바로 보험가입 가능 (Progressive가 좀 저렴하였으며, Geico 등도 많이 가입)
옷사러 갈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차사러 갈때 혼자가지 말고 다른 유학생과 같이 동행
2. 신차 구입
구입 희망 자동차를 판매하는 Dealer Shop 위치, 차량의 재고 여부 등을 확인 후 방문하여 차량가격을 협상(2회 이상)
인기차량 등은 가격 협상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며, 차량가격은 Dealer Shop마다 상이. 가급적 영어를 잘 하고 경험 있는 교민 등 동행 권유
Dealer가 보험, 임시 번호판, DMV 등록 등 모든 절차 대행
(장점) Warranty 기간내에 고장시 무상서비스 혜택이 있으며 엔진오일 교체, 에어필터 교환, 타이어 압력 점검 등 간단한 관리만 필요
3. 중고차 구입
(고려사항) 차량 상태, 향후 매매계획 등을 감안시 3~4년전 생산차량으로 4~6만 mile정도 사용한 차량의 인기가 높음(소유자 1~2인)
미국 딜러샵은 비싸나 품질이 보장됨(반드시 흥정 필요).
귀국 공무원은 싸고 믿을 수 있으나 통상 주행거리가 많음(15만마일 이상은 신중검토)
(차량정보) 메이커별 차량의 가격은 Cars.com, Kbb.com, Craigslist 등을 통해 검색하고 Carfax.com을 통해 차량의 사고・정비 이력 확인
(거래대상) 중고차는 개인(Private Party)을 통해 직접 구입하거나 Dealer Shop의 Certified Pre-Owned Vehicle을 구입(NextDoor 어플도 참고)
Pre-Owned Vehicle의 경우 약 6개월 정도의 warranty가 보장되나 가격이 높음
개인간 거래시 차량의 Title, Registration card, Plate, VIN(Vehicle Identification Number) 등을 확인하고 보험
가입, DMV 등록(CO: 구입 후 36시간 내), Tax 지불, emission test(매도자 의무) 등을 완료해야 함
(차량구입) 모델, 연식, 연비, 마일리지, 소유자수, 정비이력, 보관장소 등을 확인하고 고속도로 등에서 Test Drive 실시
4. 차량관리
(내비게이션) 초행길 운전, 장거리 여행 등에 도움(미국, 캐나다) (대체로 구글지도 사용)
주차시 차량내 내비게이션, 현금 등 비치 금지(주차장내 도난사고 빈번)
국립공원 여행시 구글맵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내비게이션이 굉장히 유용할 수 있음 (데이터가 안될경우 대비 구글맵 지도 다운로드)
휴대폰 Google Map이 가장 정확하고 빠른 길을 알려줌
(차량정비) 자동차 수리비용이 높고 수리완료시까지에 상당시간 소요
(안전벨트) 어린아이(10세 미만) 동승시 Car Seat or Booster Seat 및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적발시 벌금 부과)
(서류비치) Title은 집에, registration card와 보험증은 차에 비치
5. 자동차 보험
보험가입 후에 운전 개시 가능(보통 중고차 매장에서 바로 몰고오기 때문에 딜러샵에서 바로 가입 필요)
(보험가입) State Farm, Nationwide, Geico, Progressive 등 보험사가 있으며 보험가입 완료후 차량 등록‧인도 가능(6개월 단위로 계약)
차량가격, 운전경력 등을 고려하여 산정되며 최초 6개월에 $700∼$1000 정도. 주정부 별로 상이
미국 주 운전면허증 정식 발급 시 보험료 하락하는 업체가 있으니 면허 발급 후 재문의
렌트카 사용 시 자기차량에 가입된 보험으로 대체 가능(렌트 시 보험선택 신중)
유학생의 경우 신용기록, 운전기록 등 부재로 초기에 비싼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차기 보험계약 전 타 보험사 상품과 견적비교 권유
6개월마다 갱신 시 비교 견적을 받는 것이 좋음(신경 안쓰면 자동 갱신)
가격비교도 중요하나 사고 발생 등 비상상황을 고려할 때 현지 한인 Agent를 통한 가입방안이 유용할 수 있음
(보상범위) 언어능력, 사고처리 등을 감안하여 coverage를 조정
미국 자동차 보험 용어정리
2023.11.11 - [미국 유학 생활] - 미국 자동차 보험 관련 용어 정리
통상 집 화재보험도 같이 가입하는 경우가 많음
(AAA) 중고차 구입시 AAA보험 가입 권유(연회비: 커버리지에 따라 다양)
강설량이 많은 지역 또는 잦은 여행계획이 있는 경우 AAA 가입 권장
< AAA 제공 혜택 >
- 미국 전역 여행지도, 안내책자 등 무료 제공
- 제휴 Museum, 놀이공원, Hotel, 쇼핑몰 등에서 할인혜택
- 견인,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등 각종 사고 처리 지원
6. 차량운행
(주유) 대부분 Self 주유시설(Credit Card, Debit Card 사용)이며 간혹 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있음(일부 대도시, 팁은 자유)
미니밴의 경우도 gasoline을 넣는 경우가 많으므로 확인 필요(대다수 가솔린)
(주차) 지역별로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처음 방문하는 지역은 주차 안내표지판을 반드시 확인(소화전 근처 및 주차구획선 주의)
시내에서는 Parking meter를 이용(25¢ 동전 사용, 주차요원 수시 단속)
교통법규 준수 : 단속카메라 조심(보통은 카메라가 잘 없고 경찰이 어디선가 나타남)
(Speed Limit) 도로마다 다르게 적용. 주거지역은 25mph, 시내 큰 도로는 40~60mph, 고속도로는 65~75mph를 준수하되 약 4mph 정도 초과 가능(미국: Mile, 캐나다: Km)
(School Zone) 구간내 규정속도(25mph) 반드시 준수(점등 시), 단속주의
스쿨버스가 정차하여 학생이 탑승, 하차하는 경우 반드시 정지
반대편에서 정차한 경우에도 정지. * 노란불→빨간불→Stop Sign・정지막대
정차 중인 스쿨버스, 출동 중인 앰뷸런스, 소방차는 모든 차량에 우선
운행 중 백미러로 앰뷸런스, 소방차가 보이면 도로 우측으로 서행 필수
(우회전) 'No turn on red' 준수, 표시 없는 경우 비보호 좌회전
(Stop Sign) 교차로에 Stop sign이 있으면 차량이 없어도 반드시 정지, Stop sign 밑에 All-way가 적혀 있으면 먼저 정지한 차가 먼저 출발, 다수 차량이 동시 진입시 본인의 우측 차량이 우선진행(통상 손짓으로 양보), 교차로인데 Stop sign 없으면 그대로 진행(다른 방향이 stop함)
(고속도로) 진입시 램프신호 준수, 출구로 나가는 차선 주의
< Interstate Freeway, Highway >
구 분 | 주 요 사 항 |
짝수번호 (예: I-70) |
미국대륙 동서를 횡단하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징수사례, 도로상태 양호, 휴게소 등이 자주 출현 |
홀수번호 (예: I-25) |
미국대륙 남북을 횡단하는 고속도로 통행료는 없으나 도로상태가 다소 불량하고 휴게소가 별로 없음 |
외곽순환 (예: I-225, I-690) |
도시 외곽을 순환하는 고속도로 부여된 번호 등으로 대략적 방향 파악 가능 |
※ Working Zone에서는 규정속도를 반드시 엄수(경찰차, Fine Double, Court)
※ 동부에 비해 서부가 상대적으로 규정속도 준수 여부에 엄격. 단속 잦음
법규위반 시
- (경찰단속) 경찰차가 경광등을 발광하면서 따라올 경우 반드시 정지
- 운전자가 계속 운행시 경고음을 울리며 Pull over 요구 → 갓길에 정차하고핸들위에 손을 올린상태로 대기(면허증 제시 준비, 무슨 행동을 할지 먼저 말하고 행동으로 옮길 것, 일반도로 및 고속도로에서 경찰이 상시 단속)
- (교통범칙금) 대부분 고액($100 이상)이며, 차기 보험료 산정에 반영
7. 미국 주 운전면허 발급
미국내 신분증은 보통 운전면허증이 유일하므로, 신속히 획득할 필요(여권, I-20 또는 DS-2019, I94, 국제면허증 등 2개 이상 증명서류 필요)
ex) 텍사스 주 변경절차 세부 설명
2023.11.15 - [미국 유학 생활] - 미국 텍사스(Texas) 운전면허증 교환 절차(한국운전면허 -> 텍사스운전면허)
해당 지역의 관할 DMV(Department of Motor Vehicles)에서 면허시험(필기, 실기)을 치른 후 운전면허증 취득 가능(최소 2주 이상 소요)
◇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ㅇ 우리나라와 미국 간의 약정을 통해 23개 주에서 별도 필기 및 실기시험 없이 운전면허증 취득가능(텍사스, 콜로라도, 워싱턴, 텍사스, 오레곤, 조지아, 펜실베니아 등)
< 참고 > 운전면허 취득절차
구 분 | 주 요 사 항 |
시험준비 | DMV를 방문하여 Driver's Manual 확보(홈피에서 PDF 다운로드 가능) 응시자격, 응시원서 등을 확인 방문인원이 많으므로 오전에 일찍 방문하는 것이 효율적 ※ DMV 직원은 불친절하고 비효율적인 것으로 악명 높음 |
준비사항 | 여권, 비자, I-20 또는 DS-2019 국제운전면허증, 한국운전면허증, Learner’s Permit 거주지증명서(아파트 계약서 등), 실기시험용 차량 면허시험 신청서, Utility 납부 내역, Bank Account 등 (거주지 증빙을 위함) |
필기시험 | Paper 시험(종료후 합격여부 확인가능, 정답률 80% 이상시 합격) ※ 헤이코리안 등에서 기출문제를 받아 반나절~하루 공부시 합격 한국어 문항이 있는 지역이 있음 합격후 Learner's Permit 발급(정식 면허증 소지자 감독하에 운전가능) |
안전교육 (주별 상이) |
Driving School에서 5시간 정도 교통법규, 안전사항, 방어운전, 운전방법 등 교육(수료증서 수령후 주행시험 응시 가능) |
실기시험 | 주행 시험장 확인 필요(시험장은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직접 선택) 시험관이 차량등록 등 확인후 응시자가 준비한 자량에 동승하여 주행 방향 등을 지시(차량 기능 및 조작법 숙지 여부도 확인) 헐리우드 액션이 필요하며 Speed Limit 및 Stop Sign 준수, Parallel Parking, 3-point Turn 등을 테스트 ※ 현지 교통법규, 운전습관 등을 익히고 합격자의 도움을 받은 후 본인 차량으로 응시하는 것이 유리 * 우리나라와 다른 교통법규에 유의할 필요 ‧Stop sign: 무조건 일단정지 후 출발 / 차선변경시 반드시 고개를돌려서 측‧후방 확인 / 비보호 좌회전 및 유턴 / No Turn on Red : 빨간불에서 우회전 불가, 교차로의 Stop sign 체계 등 |
면허증발급 | 면허증은 일반 신분증으로 사용가능 ※ 미국내 항공여행 시 여권 불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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