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생활

[미국 유학 준비] 1편) 출국 준비, 초기 정착 방법

푸닥푸다닥 2023. 11. 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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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저는 직장인으로 있으면서 미국 석사 유학을 준비했는데요, 준비하면서 정리했던 내용들,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문서로 정리를 했었어요.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해서 작성했던 내용을 블로그에 다시 정리해서 남겨봅니다!

21년도에 정리했던 내용이라서 이점 고려해서 참고해 주시면 좋겠어요 :)


목  차

출국준비  

1. 국내사항 정리 
2. 기본사항 준비 
3. 의료보험 가입 
4. 현지정보 파악 
5. 출국 전 짐 싸기 

초기정착  

1. 출입국 
2. 휴대전화(미국 현지 유심) 구입 
3. 은행계좌 개설 

거주지 선택  

1. 거주지 선택 
2. 거주지 계약・입주 

자동차 구입, 운전 

1. 구입 전 고려사항 
2. 신차 구입 
3. 중고차 구입 
4. 차량관리 
5. 자동차 보험 
6. 차량운행 
7. 미국 주 운전면허 발급 

학교생활

 1. 오리엔테이션 및 수강신청 
2. 수업참여 
3. 시험 및 과제물 제출 

자녀교육

1. 출국 전후 
2. 자녀 학교 배정 및 등록 
3. 자녀의 성공적 학교생활 
4. 한국어와 영어 

쇼핑 

여행 

1. 여행 
2. 공원・캠핑 
3. 차량관련 
4.가능한 여행코스 (미국 중서부 지역 기준) 

기타 생활관련 팁

1. 지역의 문화 인프라 활용 
2. 외국 친구 사귀기 
3. 배우자 여가 활용 
4. 기본 에티켓 
5. 기타 


출국준비

1. 국내사항 정리

(주소지) 주민등록 정리(전입신고), 은행・카드・공과금 관련 주소지 변경
(물품정리) 국내보관, 해외이사, 들고 갈 수하물로 구분 정리

  • 국제이사 :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통상 1~2달 정도 소요
  • 국제택배 : 기본 비용이 없기 때문에 최소 필요한의 짐만 이사할 경우 총 비용은 적게 들 수 있음
  • * 현대해운 드림백 / 우체국 택배(선박) 등 

(서류발급) 여권, 재정보증서, 예방접종증명서, 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재직증명서, 원천징수영수증, 은행 잔고증명서, 아이들 출생증명서 등

  • 주요서류는 스캔하여 파일로 이메일 보내놓거나 구글/네이버 드라이브 저장하여 보관  
  • 모든 원본서류는 미국에 가서도 철저히 보관(언젠가 다시 찾게됩니다)

(기타) 은행 서비스 신청(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달러통장 등), 공인인증서 복사, 은행계좌 정리, 자동이체 처리, 휴대전화 해지 또는 정지, 신용카드 미사용시 연회비 처리, 공공아이핀, 재산신고 보류 등

  • 알뜰폰 등 최소비용으로 국내 전화/문자 수신 가능한 로밍폰 필요(각종 본인인증시)
  • 기존 핸드폰 최저요금재 유지 or 알뜰폰 개통하여 최소한의 요금만 부과 등
  • 만약 전화번호 변경 시 출국 전 각종 은행 등 주요사이트 번호 변경

 

2. 기본사항 준비

중요서류 

  • 기본중에 기본인 여권, 비자, I-20/DS-2019 등 서류는 항상 몸에 지닐 것
  • 자녀의 유치원, 학교 입학 시 건강진단서 또는 예방접종증명서를 요구(영문), 사전에 관할 교육청 사이트를 통해 영문 건강진단서 준비하면 비용 및 시간 절감(한국에서 가능한 것은 최대한 한국에서 준비! 미국의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데는 언어의 장벽과 기약없는 기다림이 항상 수반될 수 있음을 명심할 필요!)
  • 한국에서 많이 하는 일반적인 검사 이외에, 결핵검사를 요구하는 학교 존재

달러(현금) 및 해외승인 카드

  • 은행계좌 개설 전 Deposit*(렌트비, 휴대전화 등) 등 초기정착 시 필요한 비용 소지(차량구입, 집 계약시 필요한 현금 고려)
  • 보통 1∼2개월의 렌트 Deposit을 요구받게 되며, 퇴거시 inspection을 통해 비용 정산 후 잔액을 환불 (한국에서 사전 계약 시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 통상 휴대전화 구입·계약 시에도 Deposit 필요(1년후부터 요금공제 등을 통해 반환)
  • 일정기간동안 부득이하게 기존 쓰던 카드를 사용해야 할 수 있음(해외승인 한국 카드)
  • 미국에서 SSN (Social Security Number) 발급이 안되는 학생 신분의 경우, 미국 은행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 (Debit 카드만 발급됨.) 
  • 미국내 일부 호텔, 렌트카 대리점, 백화점 등에서 일일 한도초과로 Debit Card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한국 신용카드도 소지(해외결제 가능 조치, 수수료가 크게 부담되는 것 같지는 않음)   
  • 단, 여권, 비자, I20(또는 DS2019)의 영문명과 동일한 카드가 필요

운전면허증

  • 한국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경찰서에서 발급, 원칙적으론 출국 후부터 1년간 사용 가능, 실제로 미국 면허 취득전까지 사용 가능)
  • 미국에서 다수의 주에서는 한국 운전면허증/국제운전면허증으로 해당 주 운전면허증이 발급되므로 반드시 준비

병원(치과, 안과 등)  진료

  • 미국은 비용이 비싸므로 필요한 조치는 출국 전 마무리(특히, 아이들). 안경은 검진비, 렌즈, 안경테가 모두 상당히 비싸서 상당한 금액이 소요됨(안경 및 선글라스 여분 준비 권장)
  • 단골안경점이 있는 경우 기존 시력으로 안경 제작하여 택배로 받는 방법 고려
  • 평소 자주 아팠던 곳은 출국 전까지 병원 진료를 꾸준히 다닐 것을 권장
  • 비용도 비용이지만, 병원을 예약하고 다녀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고 지치는 일임

 

3. 의료보험 가입

  1) 의료보험 적용기간 공백방지를 위해 출국전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현지 적용 병원, 보험 혜택 등 확인 필요

 

  2) 대부분의 경우, 한국에서 여행자보험 등을 가입하고 어학연수 기간 동안 보내게 되며, 이후 학교 입학 시에는 학교 보험으로 전환(학교보험 적용시기 확인)


  3) 학교에 따라 학교보험이 과도하게 비쌀 경우에는 한국 민간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고려 (단, 학교보험을 waive 할 수 있다는 조건,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은 학교보험 필수가입)


  4) 가족의 경우, 학교보험을 함께 가입시 비싼 경우가 있으니 민간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부학교에서는 가족도 요구)


  5) 학교보험, 한국 민간보험 등의 선택에 대해서는 본인 및 가족의 환경을 고려하여 결정


  6) 출산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 후 진료에 대해서도 보장하는 범위의 보험을 가입

 

4. 현지정보 파악 

유학생 커뮤니티 사이트, 행정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지역의 날씨, 문화, 생활패턴 등 정보 사전 획득
한국 유학생이 많은 학교의 경우 한인 커뮤니티 활성(ex) https://koreanaggies.net)
현지 교회 등에서도 많은 도움을 줌

 

대도시가 아닌 지역의 경우, 연수 중인 공무원과 연락을 통해 중요 정보 습득(인재개발정보센터 현지생활경험담도 참고) 


 (기념일) 지역별로 다양한 행사・축제가 개최되며 Sale 행사 대거 진행

 

< 미국의 주요 기념일 >

기념일 날  짜 주요 내용
New year's Day 1. 1 파티, 카운트다운 행사, 불꽃놀이
Valentine's Day 2.14. 캔디, 초콜렛, 스티커, 장미 등 선물 교환
President's Day 2월 셋째 월요일 가정용품 세일
St. Patrick's Day 3.17 Parade, Corned Beef (아일랜드계 축제)
Easter 4월경 교회 중심 행사
Mother's Day, Father's Day 5월중 학교 행사, 관련 물품 세일
Memorial Day 5월 넷째 월요일 다양한 Parade 개최(현충일과 유사) 
Independence Day 7.4. Firework 행사 개최
Labor Day 9월 첫째 월요일 학교 휴강
Halloween Day 10.31. Trick or Treat, Customs Parade 개최 
Thanksgiving Day 11월 넷째 목요일 가족모임(칠면조 파티), 블랙프라이데이
Black friday 추수감사절 이후 ~ 크리스마스까지 블랙프라이데이(빅 세일!) 
Christmas 12.25. 미국의 대표적 여행‧쇼핑 기간

 

5.  출국 전 짐 싸기 

 

(고려사항) 한인마켓 영업 여부, 현지 기후, 개인(가족) 취향 등

  • 대도시의 경우 대형 한인마켓(H-mart) 이용가능
  • 현지에 귀국하는 공무원이나 유학생이 많은 경우, 집, 차량, 가재도구 등을 전부 인수하는 방안도 고려(가성비 좋음)

옷, 이불 등 초기 정착에 필수적인 물품 위주로 최소화

 

귀국 후 자녀교육에 대비한 한국책, 문제집, 필독서 등

 

미국생활, 서부여행 등 다양한 경험에 대비 여행책자, 가이드북 지참 (경험상 불필요) 

 

한국책을 너무 많이 가져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음(아이의 학습을 위한 것은 필요)

 

(한국식 선물) 생일, 기념일 등에 친구, 대학 Coordinator, 자녀의 친구・선생님 등에게 선물(명함케이스, 책갈피, 인삼차, 홍삼사탕 등) (경험상 간단한 기프트카드 선호)

 

미국 내 다양한 상점에서 쇼핑을 하는 것도 중요한 문화체험이며, Black Friday(추수감사절 맞이 대할인 기간), 각종 기념일 할인행사 등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 가능

 

현지 한인 커뮤니티,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중고물품도 많이 거래가 되고있음(학기 시작전 이사철에 주로 많음)

 

생각보다(한국 맘카페 중고판매 or 당근마켓 등 대비) 미국의 중고물품이 그렇게 싸지 않음.

 

< 미국으로 가지고 갈 짐 리스트 >

1. 이민가방에 가져갈 짐 (해운짐 오기전 약 1달간 사용)

구 분 품  목
이불류 여름이불, 요, 베게, 패드
아이 이불, 요, 베게, 얇은 이불
Utencils 숟가락, 젓가락, 아이 숟가락, 포크, 가위
주전자, 압력밥솥, 후라이팬, 냄비 2개, 일회용 밥그릇, 플라스틱 접시
뚝배기, 과도(집 및 여행용), 칼, 행주, 수세미, 세제, 컵, 물병
조리기구(국자, 주걱, 뒤지개, 거품기, 멸치망, 된장망), 코펠
먹을 것 쌀, 멸치, 다시마, 미역, 장류(된장, 간장, 진간장,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
올리브 오일, 소금, 굵은소금, 고춧가루, 마늘, 햇반, 라면, 커피(일회용), 김밥용김, 밑반찬(김, 김치), (가시는 곳 주변에 아시안 마켓이 있는지 여부 중요)
생활용품 두루마리 화장지, 티슈, 칫솔, 치약, 비누, 삼푸, 린스, 샤워젤
수건(여러개), 빗, 샤워커튼, 샤워타올, 세제
자명종, 시계(듀얼타임), 슬리퍼(일상용, 화장실용), 손톱깎이, 탁상용 달력, 부착용 걸이, 돼지코, 트랜스, 드라이기, 가방, 명함, 우산
옷가지 수영복, 모자, 튜브, 물안경, 옷걸이, 당장 입는 옷
사무용품 필기구, 노트, 형광펜, 색종이, 커터칼, 스테이플러
상비약 해열제, 소화제, 진통제 등(약국 방문 필수) (기본적인 약은 미국이 종류도 많고 구입 편함)
아이용 썬크림, 로션, 옷(내복, 바지, 윗도리), 기저귀, 물티슈, 가제수건, 샤워젤, 치약, 책 약간, 장난감, 화첩, 색연필, 원숭이띠, 유모차(기내용)
와이프용품 왁스, 화장품(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썬크림, 메이크업베이스, 파우더, 눈썹 그리기, 립라이너, 립스틱, 마스크팩)
클렌징 크림, 폼 클렌징, 렌즈, 안경닦이, 머리띠, 머리끈, 실핀, 
양말, 스타킹, 속옷(팬티 5, 브라 2), 티셔츠(여름옷), 정장 한 벌, 샌달 또는 신발, 가방(기저귀가방, 핸드백), 모자, 썬글라스
기타 구여권

 

 

2. 해운 이사짐으로 보낼 짐

구 분 품  목
이불류 겨울이불(요, 덮는 이불), 전기장판(온수매트 너무 그립습니다)
Utencils 전기압력밥솥, 락앤락, 보온병(소, 대), 김발, 냄비(큰거), 채반(찜용)
먹을 것 미역, 다시마, 김치, 김, 멸치, 북어, 마른표고버섯, 물엿, 고춧가루, 라면 액젓, 커피
생활용품 샤워도구, 놀이 매트, 행주, 생리대, 공구(드라이버, 펜치), 안경, 렌즈, 플라스틱 수납장, 빨래건조대, 영어소설책, 야외돗자리
옷가지 모자, 정장, 스키복, 장갑, 머플러, 옷걸이, 아이한복, 와이프 정장, 긴옷, 겨울옷
아이용 색종이, 색연필, 크레파스, 스케치북, 비디오테이프, 아이책
선물 한국적인 선물

 

초기정착

1. 출 입국

항공권 구입은 많은유학생들이 출국하는 7 ~ 8월은 항공권이 없어 원하는날짜에 출국을 못하 는 경우 발생, 신속히 GTR로 우선 예약

 

출국요일은 가급적 화요일이나 수요일 선정.

  • 한국에서 전화해지 등 각종 사항을  마무리하고  필요 시 월요일에 최종점검 가능, 미국 도착 후에도 평일이므로 제반업무 처리 가능

항공기 출발시간, 환승 게이트 등 정보를 미리 확인

 

인천공항까지의 교통수단(콜밴 추천)(짐이 많을 경우 체크인까지 도와줄 사람 필요)

 

육체적 피로, 정신적 긴장, 동행 가족, 많은 수하물 등 평상시와 다른 환경임을 고려

 

사전에 대한항공 한가족 서비스 신청(추천)하면 환승 시 도움받을 수 있으나, 현지상황에 따라 지원이 안된 케이스도 종종 발생

 

기내 온도가 낮으므로 바람막이(특히 아이들) 필수

 

환승 시, 경유지에서 짐을 모두 다시 찾아서 check-in, 입국수속과 security check 다시 진행

 

경유편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놓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항공사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잘 도와줌(환승 시 줄이 길거나 늦을 것 같을 때도 가만 있기보다 도와달라고 하면 잘 도와줌)

 

(목적지 도착) 마중할 사람에게 사전 연락(비행편명, 도착시간)

  • 동행가족, 수하물 수 고려해서 차량 수배(4인 가족 시 승용차 1대로 부족)(산타페 이상)
  • 부탁할 사람이 없는 경우, 택시 이용 가능(한인택시 사전에 알아보기) 
  • 짐 나를 때, 포터 이용($10) 추천, 동전 넣는 카트보다 저렴하고 편리
더보기

< 미국공항 이용시 주의사항 >

  • (중요서류) 여권, 비자, I-20(DS-2019), 항공권, 현금 등의 보관유의
  • (검색대) 액체류 불가, 검색은 까다롭게 하는 편(신발, 벨트, 시계 등 제거, 고압적인 경우 多)이나 간단한 애들 음식 정도는 통과시켜주는 사례도 있음
  • (연락처) 종종 발생되는 수하물 분실에 대비, 도착지 관련 연락처(e-mail, 미국내 연락가능 전화번호 등) 표시 권유
  • (환승지연) 대도시에서는 비행시간이 연기(1시간 이상)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므로 비행정보 확인, 지연대비 등 필요
  • 환승공항으로 시애틀, LA 이용 시, 최소 3시간 이상 환승시간 확보

 

2. 휴대전화(미국 현지 유심) 구입

필자의 경우 한국에서 미리 미국 유심칩을 선불충전 구입하여 현지도착일에 맞춰 개통되도록 함. 지금까지 해당 유심을 계속 충전하여 사용 중( http://www.mysimcafe.com/main/index.asp)

 

(통신사 선택) Verizon >AT&T > T-mobile 순의 품질(Verizon, AT&T 선호)

 

통화품질,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통신회사 등을 고려하여 결정

 

미국은 통화(문자) 시 발신자・수신자 모두 과금 대상이며, 동일한 통신사의 사용자간의 통화는 무료통화에 포함됨(사실 통화할 일은 많지 않음)

 

(Plan 선택) 2년 계약 or 매월 USIM 칩을 이용한 결제 

 

USIM 칩을 이용하는 것이 보통 저렴 (국내 구입 or 현지 교체구입)

 

(추천) AT&T 한달에 $45(카드 자동이체 시 $40) 요금제 활용 시 6G/month 에 무제한 통화‧문자, T-mobile 보다 넓은 지역(산악지역 포함)에서 통화가능

 

2년 계약은 휴대폰 구매 시 저렴하게 가능하다는 장점

 

2년 계약시에는 Deposit이 있으며 $200~$400 수준, 가입 1년 후 약간의 이자를 붙여 Mail Check를 통해 돌려줌

 

(Pre-paid phone) 미국 내 통화량이 많지 않고, 특별히 최신 스마트폰을 선호하지 않을 경우, Pre-paid phone 사용하여 비용 절감  - 기본료가 없으며, 기계 구입 후 카드 구입하여 충전해서 사용

 

(인터넷전화) 현지 인터넷 개설후 한국 070 전화(무선 라우터) 사용 가능

 

3. 은행계좌 개설

(은행종류) Chase, BOA(Bank of America), City Bank, Wells Fargo, PNC 등

 

거주지역 local 은행도 있으나, 다른 주 또는 캐나다 등 인접 국 여행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전국 또는 글로벌 규모의 은행을 권장

 

미국 은행계좌는 일정 조건을 만족해야 유지비용이 들지 않음(2,000불 이상 예치 등) 조건 만족 못할 시 월 10불 내외의 수수료 부과 

 

필자의 경우, Wells Fargo(학교 학생은 계좌유지비 면제), Chase(집에서 가까움, 가입시 300불 지급) 2개 은행계좌를 개설하여 사용 중 

 

계좌개설하기 

  • 핵심서류(여권/비자, I-20, 거주지 증명(집계약서 등) 서류 등 지참 후 은행 방문하여 Checking Account 개설(Debit Card, Personal Check도 발급)
  • 은행에 따라 미국 운전면허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 코로나 상황에 따라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은행이 있음

창구직원과 상담직원 분리 (계좌개설 등 업무는 상담직원 전담)

 

유학생의 경우 미국내 신용기록, SSN 등의 부재로 Credit Card 발급받기 어려우나, 지역별로는 학교와 계약 등을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음

  • ※ SSN(Social Security Number) : 911사건 이후 외국인은 발급받기 어려우나 SSN를 발급받는 경우 원본을 안전하게 보관할 필요. SSN이 없어도 미국생활에 큰 제약은 없음(백화점 카드, 각종 할인카드 불가, 적립카드는 가능)

 

(Debit Card) Checking Account 개설 후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

  • 배우자 명의의 카드가 필요하다면 배우자 여권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서 개설해야 함
  •  Savings Account는 저축예금과 유사하며 일정 Balance(예: $10,000) 이상 지속 보유시 이자 지급(이자 수준은 낮은 편이나, 한국에서 거액을 송금할 경우 Saving에 넣었다가 checking 으로 옮기는 식으로 관리. 안전성 강화 차원)

(요금납부) Utility, 휴대폰 요금 등은 온라인 이체(개별 Account 번호), 아파트 Rent 비용 등은 Check로 납부(우편 송달 또는 직접 수령/요즘은 대체로 다 e-check)


(현지거래) 마트, 식당 등 이용시 Debit Card, 현금, Check 등 이용/개인간 거래, Rent비, 관공서 수수료 등은 Check만 요구하는 경우 빈번

  • 요즘은 은행 어플로 개인별 송금이 매우 간편해서 국내에서 카카오뱅크 만큼이나 편리 

2023.11.20 - [미국 유학 생활] - [미국 유학 준비] 2편) 거주지 선택, 자동차 구입 및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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